강재원(50) 감독
“젊은 선수들을 키워내 한국 여자 핸드볼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1988 서울올림픽 당시 남자 핸드볼대표팀 은메달 주역인 강재원(50·사진) 감독이 부산시설관리공단 사령탑으로 복귀했다. 강재원 감독은 3일 <한겨레>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부산시설관리공단과 2년 기한으로 감독직 계약을 맺었다. 주전들이 5명이나 은퇴해 팀이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젊은 선수들을 많이 육성해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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