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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호주오픈 우승할 것”…남자테니스 유망주들 출사표

등록 2014-01-09 18:45수정 2014-01-09 20:57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단식 우승을 노리는 유망주들. 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정현, 정윤성, 강구건, 오찬영, 홍성찬, 이덕희.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단식 우승을 노리는 유망주들. 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정현, 정윤성, 강구건, 오찬영, 홍성찬, 이덕희.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단식 우승은 내가 하겠다!”

한국 남자테니스 유망주 6인방이 2014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을 벼르고 있다. 호주오픈은 13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데, 주니어 남녀단식은 18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6일 정현(주니어 랭킹 22위·삼일공고), 홍성찬(30위·횡성고), 강구건(32위·안동고), 정윤성(36위·대곶중), 오찬영(64위·동래중)이 현지로 떠난 데 이어 8일에는 이덕희(15위·마포중)가 마지막으로 출국했다. 지난해 윔블던 주니어 남자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정현이 가장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말 미국 오렌지 볼 국제대회 16살부 남자단·복식에서 우승한 정윤성도 마찬가지.

그동안 대한테니스협회 ‘주니어 육성팀’에서 훈련을 했던 정윤성, 홍성찬, 강구건, 오찬영 등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주니어 육성팀 지원이 없어져 비장한 각오로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호주오픈 출전에 앞서 주니어 6인방은 컨디션 조절과 현지 적응을 위해 11일부터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 트라랄곤에서 열리는 에이지엘(AGL) 로이 양 트라랄곤 국제주니어대회에 출전한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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