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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일반

역시 볼트·서리나

등록 2013-12-29 19:28수정 2013-12-29 21:05

위부터 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 윌리엄스(32·미국)
위부터 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 윌리엄스(32·미국)
스포츠기자연맹 선정
‘올해 최고의 선수’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위 사진)와 ‘테니스 코트의 흑진주’ 서리나 윌리엄스(32·미국·아래)가 세계스포츠기자연맹(AIPS)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세계스포츠기자연맹은 최근 “96개국 470명의 스포츠기자를 대상으로 투표한 결과 볼트와 윌리엄스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100m, 200m, 400m 계주를 휩쓸어 최초로 세계 대회 2회 연속 단거리 3종목을 석권한 볼트는 1282점을 획득해, 포뮬러1(F1)의 제바스티안 페텔(독일·499점)과 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437점)를 크게 앞섰다.

윌리엄스는 올해 78승4패, 메이저대회인 프랑스 오픈과 유에스(US)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915점을 얻어, 장대높이뛰기의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644점), 여자 육상 단거리 최강자 셸리앤 프레이저(자메이카·551점)를 제쳤다. 볼트와 윌리엄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선수 자리에 올랐다.

최고의 팀에는 클럽 월드컵과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 1위로 꼽혔고, 미국프로농구의 마이애미 히트와 뉴질랜드 올 블랙스 럭비팀이 3위에 선정됐다.

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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