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SKT, 마이클 볼과 손잡고 제2의 박태환 키운다

등록 2013-12-27 11:19

“제2의 박태환을 키우겠다!”

에스케이(SK)텔레콤 스포츠단이 박태환(인천시청) 전담 지도자였던 마이클 볼 코치(호주 SPW 수영클럽 헤드코치)와 다시 손잡고 수영 꿈나무 발굴에 나선다. 이를 위해 김순석(광장중)과 배다운(경서중) 등 유망주 2명을 선발해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5주간 호주 케언즈에서 1차 훈련을 겸한 테스트를 가졌다. 이어 내년 1월3~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2명을 포함한 유망주 33명을 대상으로 다시 테스트를 할 예정이다. 볼 코치가 방한해 직접 테스트를 지휘한다. 내년 1월 중순부터 6주 동안 호주 브리즈번에서는 2차 훈련과 테스트를 진행해 공식 후원·육성 선수 1∼2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수영 꿈나무 발굴 프로그램은 올림픽 A기준기록을 통과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를 배출하는 게 1차 목표다. 국내 남자 수영선수 중 역대 올림픽 A기준기록을 통과한 것은 박태환(남자 자유형 200, 400, 1500m)과 최규웅(한국체대·평영 남자 200m)뿐이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1.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쇼트트랙 500m’ 김태성 “어렵게 찾아온 행운…최선 다할 것” 2.

‘쇼트트랙 500m’ 김태성 “어렵게 찾아온 행운…최선 다할 것”

손흥민, 이번엔 우승컵 들까…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행 격돌 3.

손흥민, 이번엔 우승컵 들까…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행 격돌

김경애-성지훈 컬링 믹스더블 조 3위…아시안게임 4강 진출권 도전 4.

김경애-성지훈 컬링 믹스더블 조 3위…아시안게임 4강 진출권 도전

‘농구황제’ 조던, 17년만에 결혼 파경 5.

‘농구황제’ 조던, 17년만에 결혼 파경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