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이 버저비터를 허용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16일(현지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콤반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3년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여자대회. 한국은 세르비아와의 16강전에서 경기 종료 12초 전 터진 류은희(인천시체육회)의 중거리포로 27-27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세르비아 에리치가 경기 종료 부저와 함께 던진 슛을 송미영(인천시체육회)이 막아내지 못하면서 아쉽게 졌다. 27-28.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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