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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내년 1월 피겨종합대회 출전 확정

등록 2013-12-16 19:22수정 2014-01-20 15:52

김연아(23)
김연아(23)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6일 김연아(23)가 내년 1월3~5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리는 ‘케이비(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68회 전국남녀종합대회)에 출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2014 소치올림픽에 대비한 마지막 실전 무대다. 김연아는 소치 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어서 국내 팬들한테는 ‘피겨 여왕’의 실전 플레이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듯하다.

김연아는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우승 뒤 열린 지난주 귀국 인터뷰에서 “1월 종합대회 출전을 고려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애초 김연아는 자그레브 대회 이후 소치로 직행할 예정이었지만 실전 감각을 더 끌어올릴 필요성을 느껴 이번 대회 출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의 전국남녀종합대회 출전은 시니어 데뷔 뒤 두번째다. 지난해 12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대회를 통해 2년 가까이 만에 빙판에 복귀한 김연아는 올해 1월 이 대회에서 실전 감각을 더 끌어올린 뒤 3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대회에서 우승했다. 김연아가 이번에도 전국남녀종합대회에서 몸 상태를 끌어올린 뒤 소치에서 올림픽 2연패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허승 기자 rais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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