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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이형택, 또 이겼다

등록 2013-11-07 19:22수정 2013-11-07 22:36

남자테니스 스타 이형택(37)
남자테니스 스타 이형택(37)
영월챌린저테니스 복식 4강행
현역으로 복귀한 남자테니스 스타 이형택(37)이 또 이겼다.

7일 강원도 영월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3 영월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복식 8강전. 이형택은 다나이 우돔촉(타이)과 짝을 이뤄 라미즈 주나이드(호주)-프랑크 모저(독일) 짝한테 2-1(3:6/7:5/10:8)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전날 2세트 도중 비가 내려 경기는 이날로 순연돼 진행됐다. 이형택은 5일 1회전에서는 맷 리드(호주)-제임스 워드(영국) 짝을 2-0(6:4/6:1)으로 물리치고 현역 복귀 3경기 만에 첫승을 거둔 바 있다.

경기 뒤 이형택은 “어제보다 많이 찾아준 영월군민들의 응원이 많은 도움이 됐다. 어제 실수한 것들을 오늘 연습할 때 집중적으로 보완했다. 우돔촉과 호흡이 잘 맞고 상대편의 타이밍을 빼앗는 경기운용으로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승 가능성에 대해 “게임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레 좋은 결과도 따라올 것”이라며 웃었다.

한편 임용규(22·한솔제지)는 단식 2회전에서 지난주 삼성증권배 챌린저 준우승자인 1번 시드 율리안 라이스터(독일)를 2-1(4:6/6:1/6:1)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톱 시드를 잡은 임용규는 우디(중국)와 3회전을 치른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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