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고려-경희, 15일 끝장승부

등록 2013-09-13 19:52수정 2013-09-13 22:35

대학 정상을 놓고 경회대와 고려대가 막판 승부까지 갔다. 고려대는 13일 경기도 화성시 수원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3 케이비(KB)국민은행 대학농구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 2차전에서 경희대를 59-53으로 이겨 1승1패의 균형을 이뤘다. 15일 오후 2시 최종 3차전에서 승자가 나온다.

강호 경희대와 올해 강자로 부활한 고려대의 격돌은 막판까지 팽팽하게 진행됐다. 고려대는 전반을 27-29로 뒤졌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대형 센터 이종현과 박재현, 문성곤이 연달아 8점을 몰아치며 35-29로 판세를 뒤집었다. 상승세를 탄 고려대는 이종현의 자유투와 김지후의 3점포로 3쿼터 한때 15점 차까지 달아났다.

경희대는 김민구의 3점슛과 우띠롱의 미들슛을 앞세워 경기 종료 3분30초께 47-51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고려대는 이승현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슛과 박재현의 속공으로 불을 껐다.

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