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고려-경희 “대학농구 지존 가리자”

등록 2013-09-10 19:06수정 2013-09-10 21:01

12일부터 리그 챔피언결정전
고려대가 연세대를 따돌리고 2013 KB국민카드 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고려대는 10일 수원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농구리그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연세대를 81-75로 꺾었다. 2승1패의 고려대는 12일, 13일, 15일 열리는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에서 경희대와 맞붙는다. 앞서 경희대는 한양대에 2승을 거두고 챔피언전에 선착했다.

고려대는 1쿼터 3점슛 3개를 포함해 15점을 쓸어 담은 박재현의 활약을 바탕으로 24-18로 앞서가면서 기선을 잡았다. 문성곤, 이승현, 이종현 등 주력군도 살아나면서 전반을 44-39로 마쳤다.

후반에서도 고려대는 거센 추격을 펼치는 연세대에 빌미를 주지 않으면서 간극을 유지해 승리를 밀봉했다. 종료 2분여를 남긴 시점에서 75-72로 앞서던 고려대는 ‘괴물센터’ 이종현이 투핸드 덩크슛으로 막판 출력을 높이면서 승부를 갈랐다. 이종현은 30득점과 9튄공잡기를 해냈다.

이길우 기자 niha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1.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남자 아이스하키, 대만에 14-1 대승…중국전 이어 ‘2연승’ 2.

남자 아이스하키, 대만에 14-1 대승…중국전 이어 ‘2연승’

프로당구 김병호·김보미 ‘부녀 대결’…“집에 갈 땐 같이 가요” 3.

프로당구 김병호·김보미 ‘부녀 대결’…“집에 갈 땐 같이 가요”

한국기원, 커제의 ‘사석 논란’ 반칙패 규정 폐지…“세계대회 정상적 개최” 4.

한국기원, 커제의 ‘사석 논란’ 반칙패 규정 폐지…“세계대회 정상적 개최”

FIFA 영구 제명 면한 손준호, K리그2 충남아산 입단 합의 5.

FIFA 영구 제명 면한 손준호, K리그2 충남아산 입단 합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