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김유진, 세계태권도대회서 ‘동’

등록 2013-07-17 17:52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 김유진이 17일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대회 남자 74㎏급 준결승에서 멕시코의 우리엘 아드리아노에게 져 동메달에 그쳤다. 푸에블라/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 김유진이 17일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대회 남자 74㎏급 준결승에서 멕시코의 우리엘 아드리아노에게 져 동메달에 그쳤다. 푸에블라/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 김유진(22·조선대)이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김유진은 17일(한국시각)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2013 세계대회 이틀째 남자 74㎏급 준결승에서 우리엘 아드리아노(멕시코)에게 2-7로 져 동메달을 땄다. 중·고교 시절 연맹회장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 유일한 우승 경험인 김유진은 홈 관중의 일방적 응원을 받은 아드리아노에게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유진을 꺾은 아드리아노는 결승에서 알베르트 가운(러시아)를 3-2로 꺾고 세계에서 34년 만에 멕시코에 금메달을 안겨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다.

멕시코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땄으나, 세계대회에서는 1979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회 이후 금메달이 없었다. 푸에블라(멕시코)/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김미영 팀장의 위험한 유혹, 대부업 대출 ‘300만원의 법칙’
사형 구형부터 재산 압류까지…전두환 전 대통령과 채동욱 검찰총장의 ‘악연’
전두환 재산 압류가 ‘정통 보수 정권’ 덕이라고?
“터널 끝 누가 소리쳤다…물 온다, 올라가” 노량진 참사 피한 노동자 증언
[화보] ‘그때 그시절’ 경복궁에서 있었던 별의별 일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한국이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린샤오쥔 응원하는 중국 [아오아오 하얼빈] 2.

“한국이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린샤오쥔 응원하는 중국 [아오아오 하얼빈]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3.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4.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5.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