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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월드리그 극적 잔류

등록 2013-07-08 10:00

포르투갈 3-1로 격파
한국 남자배구가 포르투갈에 2연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내년 월드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7일(현지시각) 포루투갈 기마랑이스에서 열린 2013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 조별리그 C조 최종 10차전.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30점을 올린 라이트 서재덕의 활약을 앞세워 포르투갈을 3-1(34:32/25:23/21:25/28:26)로 격파했다. 레프트 전광인(20점)과 센터 이선규(10점)도 공격에 힘을 보탰다.

포르투갈 원정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한 한국은 4승6패 승점 13으로 C조 3위를 차지해 내년도 월드리그에 남게 됐다. 프로투갈 원정 전만 해도 승점 7로 6개 팀이 속한 C조 최하위로 처쳤지만 기사회생한 것이다. C조에서는 6위 일본(3승7패 승점 9)에 이어 포르투갈(4승6패 승점 11)이 월드리그에서 강등됐다.

박기원 감독은 “힘든 상황에서 사명감을 갖고 투혼을 발휘한 선수들이 너무 고맙다. 오늘 승리의 수훈갑은 단연 서재덕”이라고 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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