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서리나마저…

등록 2013-07-02 19:38

윔블던 4회전서 탈락
여자단식 패권 안갯속
우승 후보들이 우수수 탈락했다. 세계랭킹 1위 서리나 윌리엄스(32·미국)까지…. 여자단식 우승 판도는 안갯속이 됐다.

1일(현지시각)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13 윔블던테니스대회(총상금 2256만파운드) 여자단식 4회전(16강전). 서리나 윌리엄스는 세계 24위 자비네 리지키(독일)한테 1-2(2:6/6:1/4:6)로 졌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서리나는 윔블던 6번째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서리나를 비롯해, 빅토리야 아자렌카(벨라루스),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까지 세계 1~3위가 모두 8강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달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서리나의 연승 행진도 34에서 끝났다. 2011년 윔블던 4강까지 올랐던 리지키는 카이아 카네피(46위·에스토니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2011년 윔블던 챔피언 페트라 크비토바(8위·체코)는 키르스턴 플립컨스(20위·벨기에)와 8강에서 맞붙는다. 리나(6위·중국)와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4위·폴란드)도 8강에 올라 4강 진출을 다툰다. 8강 선수들 가운데 라드반스카와 리나의 랭킹이 가장 높아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말이 나온다.

남자단식 4회전에서는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난적’ 토미 하스(13위·독일)를 3-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간첩 수사 베테랑 국정원 요원이 좌파로 몰려 쫓겨나
오바마의 ‘궤변’…도청은 세상 일 파악하려는 정보기관의 노력?
전쟁 때 잃은 팔이 40년간 적군 군의관 손에…
갈수록 짧아지는 ‘하의실종’ 교복치마 왜?
[화보] “대통령 물러나라” 이집트 사상 최대 반정부 시위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