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2차전서 현대캐피탈 완파
“삼성화재 나와라!”
대한항공이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19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엔에이치(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3전2선승제). 정규리그 3위 대한항공은 김학민(21득점)의 눈부신 활약으로 2위 현대캐피탈을 3-0(25:20/25:22/25: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2연승을 거두고 2010~2011시즌부터 3년 연속으로 챔피언결정전 무대에서 삼성화재와 격돌하게 됐다. 두 팀의 챔피언전은 24일 시작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시즌 중 성적 부진으로 신영철 감독을 경질하고 김종민 감독대행 체제로 팀을 꾸리는 등 혼란스러웠으나 이를 이겨내고 다시 정상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현대캐피탈은 3시즌째 챔프전에 오르지 못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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