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조 1차전서 5-1로 장쑤 이겨
얼마 전 아들을 얻은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32). 그는 전반 7분 선제골을 터뜨린 뒤 아이를 어르는 요람 세리머니를 펼치며 FC서울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마치 1994년 미국월드컵에서 브라질의 베베투가 그랬던 것처럼…. 이어 새롭게 FC서울에 영입된 21살 신예 왼쪽 공격수 윤일록은 전반 32분과 후반 10분 깔끔한 슛으로 2골을 작렬시키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리그 2연패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두마리 토끼를 노리는 FC서울은 2013시즌을 여는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고 상큼한 출발을 보였다.
26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1차전. FC서울은 지난 시즌 중국 슈퍼리그 준우승팀인 장쑤 순톈을 맞아 데얀(2골), 윤일록(2골), 몰리나(1골) 등 주전 공격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5-1 대승을 거두며 이번 시즌 강세를 예고했다.
최용수 감독은 데얀과 에스쿠데로를 중앙, 윤일록과 몰리나를 좌우 측면에 배치해 장쑤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데얀은 에스쿠데로가 상대 벌칙구역 진영으로 파고들다 뒤로 내준 공을 아크 부근에서 잡은 뒤 강한 오른발 슛으로 골문 오른쪽을 갈랐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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