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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중국 돌풍’ 매섭다

등록 2013-01-16 19:36수정 2013-01-16 21:00

정제·리나 32강 진출
시즌 첫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중국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정제(세계 40위)는 16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단식 2라운드(64강)에서 홈코트 이점이 있는 샘 스토서(호주·세계 9위)를 2-1(6:4/1:6/7:5)로 꺾었다. 스토서는 안방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았으나 정제를 넘어서지 못했다.

리나(중국·6위) 또한 올가 고보르초바(벨라루스·58위)를 2-0(6:2/7:5)으로 꺾고 3라운드(32강)에 올랐다. 리나는 쥐스틴 에냉(벨기에)을 가르쳤던 카를로스 로드리게스 코치의 지도를 받은 이후부터 훨씬 안정적인 경기 운용을 펼치고 있다. “로드리게스 코치 덕에 테니스 기술뿐만 아니라 정신력도 더 좋아졌다”는 게 리나의 평이다.

초반 승승장구하던 일본 선수들의 기세는 한풀 꺾였다. 여자 단식 도이 미사키(92위), 남자 단식 이토 다쓰마(84위) 등이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니시코리 게이(18위)가 3라운드에 올라 체면을 살렸을 뿐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 본선에 단 한 명도 오르지 못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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