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근(50) 화성시청 감독
‘아시아의 스프린터’ 장재근(50)이 화성시청 감독으로 돌아온다.
장 감독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청 육상팀과 계약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정식으로 팀을 지도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장 감독은 현역시절인 1985년 아시아선수권에서 200m에서 20초41을 찍었으며, 이 기록은 국내에서 27년째 깨지지 않고 있다. 장 감독은 1996년과 2004년 육상대표팀 코치를 역임했고, 대한육상경기연맹 트랙 기술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또 방송 해설위원이나 텔레비전 홈쇼핑에 프로모터로 출연해왔다.
실업팀을 처음 맡게 된 장 감독은 새로운 훈련 시스템으로 단거리 육상계에 돌풍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장 감독은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패배주의를 떨치고 대회 예선부터 자신 있는 레이스로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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