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는 인삼공사 86-61로 꺾어
프로농구 모비스가 원정길에서 삼성을 제압하고 상승세를 되살렸다. 모비스는 8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케이비(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삼성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77-60으로 이겼다. 신인 가드 김시래가 21점·4도움으로 앞장섰고 문태영은 18점, 새로 가세한 외국인 선수 커티스 위더스는 9점·12튄공잡기로 활약했다. 모비스는 7승4패로 단독 3위가 됐고, 삼성은 5승6패, 6위가 됐다.
엘지(LG)는 창원 안방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인삼공사를 86-61로 꺾고 4승6패가 돼 9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인삼공사는 3연패를 당해 공동 4위(6승5패)로 내려앉았다.
이길우 기자 nih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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