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트래펄가 광장의 올림픽 엠블럼 조형물 앞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런던올림픽 D-100
올림픽 주무대 ‘리밸리’
올림픽 주무대 ‘리밸리’
주경기장·농구장·수영장
폐자재·텐트로 임시 건설 ‘환경’과 ‘조화’, ‘더불어 사는 삶’ 런던올림픽의 주무대는 런던 북동부 ‘리 밸리’(Lea Valley)에 새로 조성된 런던올림픽공원이다. 서울의 난지도처럼 한때 쓰레기매립장 등으로 쓰던 버려진 땅이었지만, 올림픽을 계기로 축구장 357개 크기인 2.5㎢ 규모의 공원으로 변모한다. 개·폐회식이 열리는 8만석 규모의 올림픽 주경기장은 저탄소 콘크리트와 폐자재를 재활용해 지었는데 대회 뒤 5만석의 임시좌석을 없애 활용도를 높이게 된다. 아쿠아틱센터도 영구좌석은 2500석에 불과하며, 농구장은 거대한 임시건물로 대회 뒤 해체된다. 대부분의 공사 진척률은 97%에 이른다. 마스코트는 ‘웬록’(Wenlock)이다. 웬록은 영국 중서부 슈롭셔의 작은 마을인 ‘머치웬록’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근대올림픽 창시자 쿠베르탱 남작은 19세기 이곳에서 치러진 경기를 보고 올림픽을 창안했다고 한다. 외눈박이인 웬록은 머리는 런던 택시 지붕의 등을, 손은 올림픽 주경기장 지붕을, 눈은 카메라 렌즈를 본떠 만든 캐릭터다. 런던올림픽 모토는 ‘더불어 사는 삶’이다.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치안문제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2005년 개최지 선정 직후 런던 시내에서 버스 폭발 테러가 발생했던 터라 올림픽 운영 예산을 2억8000만파운드에서 5억5000만파운드(9900억원)로 증액했다. 올림픽 기간에는 10만명의 보안인력이 투입되고 군인 1만3000여명도 추가로 배치된다. 유럽 경제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치러지는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런던올림픽에 일부 시민들은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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