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올림픽 준비, 어디까지 됐나

등록 2011-07-07 01:21수정 2011-07-07 09:55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큰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키점프대 등 7개 경기장 완공, 경기장~선수촌 10분 거리
2017년 복선철도 완공되면 인천공항서 평창까지 68분
평창은 겨울올림픽 개최를 위해 필요한 13개 경기장 중 스키점프대 등 7개를 완공했다. 선수촌 등 부대시설도 지어졌다. 경기장에서 선수촌까지 1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어 선수들 컨디션 유지에는 최상으로 꼽힌다.

평창은 크게 두 구역으로 나눠 2018년 겨울올림픽을 치르게 된다. 알펜시아리조트를 중심으로 용평리조트를 포함한 알펜시아 구역에서 설상 종목을, 강릉을 중심으로 한 해안 구역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빙상 종목 경기를 열 예정이다.

두 지역은 31㎞ 거리에 위치해 고속도로·전철·국도 등을 이용하면 2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알파인스키 활강 종목과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스키만 정선 가리왕산에 건설중인 중봉경기장과 봉평면에 있는 보광휘닉스파크에서 따로 열린다.

알펜시아 구역은 2009년 완공됐다.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은 기존 시설을 개보수했다. 봅슬레이·스켈리턴·루지 등 썰매 종목 경기장과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아이스하키 경기장은 곧 착공된다. 아이스하키 경기장은 강릉체육신설단지와 영동대학교 체육관에 각각 건립된다.

기본 설계를 마친 원주~강릉 복선철도 113㎞ 구간이 2017년 완공되면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68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평창까지는 55분이면 된다. 경기도 광주와 강원도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 공사도 이미 들어갔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