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별이 지는 가을’ 이형택 11월1일 은퇴식

등록 2009-10-23 18:43

한국 테니스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별이 라켓을 놓는다. 코트 위에서 그가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형택(33·삼성증권·세계 146위)의 고별무대는 11월2일 시작되는 벼룩시장배 챌린저대회(춘천 국제테니스코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참가 신청을 마쳤다. 하지만 은퇴식은 더 빨리 열린다. 삼성증권배 국제남자챌린저대회(24일~11월1일·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가 그 무대다. 그는 지금껏 9차례 열린 삼성증권배에서 7차례나 우승했다. 그만큼 각별하다. 이번 대회 단·복식 결승전이 열리는 11월1일에 은퇴식을 갖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이형택은 “은퇴식에서 너무 많은 눈물을 보일까 걱정이 된다”고 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