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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이경수 2관왕
프로배구 원년시즌 득점·서브상 수상
‘거포’ 이경수(LG화재)가 프로배구 원년 정규시즌에서 개인부문 2관왕에 올랐다. 이경수는 이번 시즌 남자부 득점부문에서 521점을 기록해 342점에 그친 정평호(한국전력)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득점상을 차지했다. 또 세트당 0.27개의 서브에이스로 서브상까지 받게 됐다. 한국배구연맹은 다음달 12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이경수를 비롯한 8개 부문 남녀 수상자 13명(중복수상 포함)을 불러모아 시상식을 열 계획이다. 각 부문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득점상 이경수(엘지화재) 521점, 정대영(현대건설) 319점 △공격상(성공률) 후인정(현대캐피탈) 53.99%, 김세영(KT&G) 39.04% △백어택상 황연주(흥국생명) 50개 △블로킹상(세트당 성공횟수) 이선규(현대캐피탈) 0.93, 정대영(현대건설) 0.76
△서브상(세트당 성공횟수) 이경수(LG화재) 0.27, 황연주 0.31 △세터상(세트당 성공횟수) 권영민(현대캐피탈) 8.66, 김사니(도로공사) 8.36 △수비상 이영수(상무), 정대영(현대건설) △리베로상 여오현(삼성화재), 남지연(GS칼텍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프로배구 원년시즌 득점·서브상 수상
‘거포’ 이경수(LG화재)가 프로배구 원년 정규시즌에서 개인부문 2관왕에 올랐다. 이경수는 이번 시즌 남자부 득점부문에서 521점을 기록해 342점에 그친 정평호(한국전력)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득점상을 차지했다. 또 세트당 0.27개의 서브에이스로 서브상까지 받게 됐다. 한국배구연맹은 다음달 12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이경수를 비롯한 8개 부문 남녀 수상자 13명(중복수상 포함)을 불러모아 시상식을 열 계획이다. 각 부문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득점상 이경수(엘지화재) 521점, 정대영(현대건설) 319점 △공격상(성공률) 후인정(현대캐피탈) 53.99%, 김세영(KT&G) 39.04% △백어택상 황연주(흥국생명) 50개 △블로킹상(세트당 성공횟수) 이선규(현대캐피탈) 0.93, 정대영(현대건설) 0.76
△서브상(세트당 성공횟수) 이경수(LG화재) 0.27, 황연주 0.31 △세터상(세트당 성공횟수) 권영민(현대캐피탈) 8.66, 김사니(도로공사) 8.36 △수비상 이영수(상무), 정대영(현대건설) △리베로상 여오현(삼성화재), 남지연(GS칼텍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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