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095m 서학리조트
골프·스키장 2008년 완공
골프·스키장 2008년 완공
태백시가 코오롱컨소시엄과 함께 설립한 태백관광개발공사는 태백시 황지동 함백산 기슭에 골프장과 스키장, 빌라형 콘도가 들어서는 대규모 서학리조트를 건설해 20일부터 골프장 창립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해발 109에 위치한 서학리조트는 여름 평균기온이 섭씨 19도로 서늘하고, 골프장은 고도가 높아 드라이버샷이 멀리나가는 특징이 있는 고원골프장이다. 골프장 완공은 2008년 5월. 회원제 18홀(파72·7283야드)과 퍼블릭 9홀의 골프장 회원가는 개인이 1억원, 법인 2억원, 콘도 분양 혜택을 받는 특별회원가는 4억원이다. 문의 (033)554-3602.
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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