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 격투사’ 데니스 강(29)이 오는 22일 오후 6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스피릿 MC 8’에 출전한다.
2004년 ‘스피릿 MC’ 헤비급 챔피언 데니스 강은 지난 2일 일본 ‘프라이드 무사도 10’에서 영국의 마크 위어를 꺾고 3연승을 거두며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 21승2무8패를 기록했다. 데니스 강의 상대는 브라질 유술이 특기인 알버트 바스콘셀레스(32·미국)다.
또 스피릿 MC 헤비급 랭킹 1위 최정규(27)는 로스 에바네즈(31·미국)와, 최영은 마크 아이나(26·미국)와 경기를 벌인다.
입장권은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케이블채널 이 경기 다음 날인 23일 오후 8시부터 녹화 중계한다. 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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