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코리안’ 데니스 강(29)이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프라이드 무사도 10’에 출전해 마크 위어(영국·39)에 1회 4분50여초만에 탭아웃 승를 거뒀다.
데니스 강은 이날 킥복싱을 전문으로 한 마크 위어를 맞아 강력한 테이크 다운에 이은 주먹 연타로 상대를 제압하며 프라이드 3전 전승 기록을 이어갔다.
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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