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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도핑방지 전도사로 나선다

등록 2023-04-13 14:48수정 2023-04-13 14:54

14일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 참가
흥국생명에서 FA자격을 얻은 김연경. 연합뉴스
흥국생명에서 FA자격을 얻은 김연경. 연합뉴스

김연경(35)이 스포츠 꿈나무들과 만나 도핑방지 경험담을 전한다.

김연경은 14일 오후 2시 전남 목포시 남악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리는 2023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도핑 예방 교육 개선을 주제로 한 토크쇼에 참가한다. 김연경을 비롯해 전 체조 국가대표 김나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선수위원, 전 핸드볼 국가대표 홍정호 KADA 이사도 토크쇼에 참석한다. KADA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국가대표를 지낸 전·현직 선수들이 도핑에 관한 유혹을 어떻게 대처했는지 등에 관해 유망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도핑방지의 날은 2014년 이후 전 세계 스포츠계가 매년 4월 중 하루를 지정해 깨끗한 스포츠 확산에 동참하는 날이다. KADA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약한 국민 없는 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연다.

KADA는 올해 5월과 6월 세계반도핑기구(WADA) 치료목적사용면책(TUE) 심포지엄 및 국제도핑방지 세미나도 개최한다. 또한 선수들이 의도하지 않게 금지약물을 사용하는 사례를 줄이고자, 대한약사회와 함께 일본 사례를 참고해 스포츠 약사제도 도입도 준비 중이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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