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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신유빈, 세계대회 복식조 출전권 확보

등록 2023-01-10 19:50수정 2023-01-10 20:12

한국 여자탁구대표팀의 신유빈(오른쪽)과 전지희 복식 조합. 대한탁구협회 제공
한국 여자탁구대표팀의 신유빈(오른쪽)과 전지희 복식 조합. 대한탁구협회 제공

부상에서 회복한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 (19· 대한항공 )이 세계대회 복식 출전권을 땄다. 남자부의 장우진 ( 국군체육부대 )- 임종훈 (KGC 인삼공사 ) 짝도 복식 티켓을 확보했다.

한국 탁구 대표팀의 신유빈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짝은 10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3 더반 세계탁구대회 개인복식 아시아 예선에서 조 1위를 차지해 본선 출전권을 챙겼다. 신유빈-전지희 짝은 마지막 경기에서 인도의 스리자 아쿨라-리트 테니손을 4-0으로 눌렀다.

전지희 - 신유빈 짝은 2021 년 아시아탁구대회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냈는데, 신유빈이 부상에서 회복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남자복식에서도 장우진 - 임종훈 짝과 이상수 - 조대성 짝 ( 이상 삼성생명 )이 복식 출전권을 확보했 다 . 2021 년 휴스턴 세계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은메달을 땄던 장우진 - 임종훈 짝은 금메달에 재도전할 수 있게 됐다 .

혼합복식에서는 임종훈 - 신유빈, 조대성- 김나영 ( 포스코인터내셔널 ) 이 합을 맞춰 출전권을 따냈다 .

협회당 최대치인 각 종목 두 장의 복식 출전권을 모두 따낸 대표팀은 이제 개인단식 출전권을 노린다.

한국은 남자부의 임종훈 ( 세계 16 위 ), 장우진 ( 18 위 ), 이상수 ( 25 위 ), 안재현 ( 한국거래소 · 56 위 ), 조승민 ( 삼성생명 · 62 위 ), 여자부의 전지희 ( 18 위 ), 신유빈 ( 19 위 ), 서효원 ( 한국마사회 · 44 위 ), 최효주 ( 53 위 ), 이시온 ( 66 위 ) 이 출전했다 .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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