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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 안국희 새 전무이사 선임

등록 2022-12-15 12:40수정 2022-12-15 12:42

대한탁구협회 안국희 전무이사. 대한탁구협회 제공
대한탁구협회 안국희 전무이사. 대한탁구협회 제공

안국희(45) 두드림스포츠협회 이사장이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로 선임됐다.

대한탁구협회는 안 이사장을 새 전무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택수 전무이사는 실무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안 전무는 명지중·고, 효성대(현 대구가톨릭대)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국제심판과 체육 교사로 활동했다. 대한탁구협회 여성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해왔고, 지난해 10월에는 아시아탁구연합(ATTU) 미디어위원으로 선임됐다.

안 전무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탁구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 모든 면에서 제자리걸음 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쏟아붓겠다 ”고 말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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