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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탁구 개막전 상무, 삼성생명 제압 산뜻한 출발

등록 2022-12-02 23:41수정 2022-12-02 23:45

2일 수원 광교체육관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코리아리그 개막식에서 안재형 위원장 등이 출발을 알리고 있다. KTTL 제공
2일 수원 광교체육관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코리아리그 개막식에서 안재형 위원장 등이 출발을 알리고 있다. KTTL 제공
프로탁구 시즌 개막전에서 국군체육부대(상무)가 디펜딩챔피언 삼성생명을 제압했다.

상무는 2일 경기 광교체육관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코리아리그(기업부) 남자부 경기에서 삼성생명에 3-1로 승리했다. 상무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생명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안재형 한국프로탁구리그 위원장이 배우 박성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KTTL 제공
안재형 한국프로탁구리그 위원장이 배우 박성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KTTL 제공
상무는 첫 주자로 나선 김대우가 조대성을 2-1(7-11 11-9 15-13)로 따돌렸고, 이어 김민혁도 올림픽에 두 차례 출전한 베테랑 이상수에게 2-1(9-11 11-7 11-8) 역전승을 거두며 치고 나갔다.

상무는 김대우-곽유빈이 나선 3복식에서 이상수-조승민 짝에 0-2(10-12 3-11)로 졌지만, 4단식에서 김민혁이 조대성을 상대로 2-1(3-11 11-8 11-7) 역전승을 거두며 승리를 밀봉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베리미디어 하용운 대표, 안재형 KTTL 위원장,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전무, 김승원 국회의원, 이에리사 전 국회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백상열 수원시탁구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재형 위원장은 2022시즌 KTTL 1호 홍보대사를 맡았던 배우 박성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탁구를 하는 래퍼로 유명한 나다가 2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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