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현대건설, 안방서 무려 18연승…프로배구 최다 기록 타이

등록 2022-11-05 17:58수정 2022-11-05 19:41

현대건설 선수들이 5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V리그 여자부 지에스칼텍스와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현대건설 선수들이 5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V리그 여자부 지에스칼텍스와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현대건설이 올 시즌도 파죽지세로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안방에서 무려 18연승째인데, 프로배구 최다 기록과 동률이다.

현대건설은 5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V리그 여자부 지에스(GS)칼텍스와 경기에서 3-0(25:21/25:22/25:21) 완승을 했다. 개막 4연승이자 안방 18연승이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남자부 삼성화재가 2006∼2007시즌 기록한 18연승과 타이를 이뤄 프로배구 최다 기록에 함께 이름을 올리게 됐다. 현대건설의 다음 안방 경기가 16일 약체로 꼽히는 페퍼저축은행과 예정돼있는 만큼, 새 기록을 수립할 가능성도 커졌다.

특히 이날 승리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지에스칼텍스를 완파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올 시즌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선 현대건설, 지에스칼텍스와 함께 김연경이 합류한 흥국생명이 ‘3강’으로 꼽혔는데 현대건설은 올 시즌 1라운드에서 두 팀을 모두 격파했다.

한편 이날 남자부에선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이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3-2(25:20/18:25/25:20/13:25/15:7)로 승리하며 역시 개막 4연승을 달렸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내 동생이랑 사귄다고? 왜?” 이정후·고우석 ‘바람의 가계도’, 미국까지 소문났네 1.

“내 동생이랑 사귄다고? 왜?” 이정후·고우석 ‘바람의 가계도’, 미국까지 소문났네

얼마나 더 잘하려고…김도영 “작년보다 올 시즌 준비 더 잘해” 2.

얼마나 더 잘하려고…김도영 “작년보다 올 시즌 준비 더 잘해”

커제, 엘지배 ‘에티켓 실수’로 패배…‘논란의 룰’로 파행 3.

커제, 엘지배 ‘에티켓 실수’로 패배…‘논란의 룰’로 파행

화려한 바둑의 커제, LG배 결승서 2연속 ‘사석 처리’ 실수 반칙패 4.

화려한 바둑의 커제, LG배 결승서 2연속 ‘사석 처리’ 실수 반칙패

말 한마디에 승패 갈렸다 5.

말 한마디에 승패 갈렸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