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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수 10억·김연경 7억…V리그 최고 보수 받는다

등록 2022-07-01 13:09수정 2022-07-01 13:22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 한선수
‘식빵 언니’ 흥국생명 김연경 최고대우
흥국생명 김연경. 연합뉴스
흥국생명 김연경. 연합뉴스

V리그 남자부 한선수(대한항공)와 여자부 김연경(흥국생명)이 다가오는 2022∼2023시즌 최고 보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월30일 밤 2022∼2023시즌 V리그 선수 등록 현황을 공개했다. 올 시즌부턴 앞서 2020∼2021시즌부터 선수 보수를 공개한 여자부에 이어 남자부도 전체 선수 연봉 및 옵션을 공개한다.

남자부 최고 보수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 한선수였다. 한선수는 연봉 7억5천만원에 옵션 3억3천만원으로 총액 10억8천만원을 받는다. 총액 10억원 벽을 넘어섰다. 대한항공 정지석은 총액 9억2천만원(연봉 7억원, 옵션 2억2천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여자부 최고 보수 선수는 ‘돌아온 식빵언니’ 흥국생명 김연경이다. 김연경은 연봉 4억5천만원에 옵션 2억5천만원으로 총액 7억원을 받는다. 케이지시(KGC)인삼공사 이소영은 연봉 4억5천만원에 옵션2억원으로 총액 6억5천만원을 받아 뒤를 이었다.

여자부는 현재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 중인 관계로, 일부 선수가 등록 마감을 하지 못했다. 이들에 대한 등록 기간은 7월11일로 연장된다.

한편 남자부 13명과 여자부 8명 등 총 21명은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등록됐다. 이들은 공시일부터 정규리그 3라운드 종료일까지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을 할 수 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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