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하키협회와 한국해태하키클럽 대표가 업무 협약 체결식을 하고 있다. 한국해태하키클럽 제공
한국해태하키클럽(대표 이정재)이 춘천시하키협회(회장 최영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하키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이벤트 개최, 하키시설 운영 전문 인력양성 교육, 협력 싱크탱크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재 한국해태하키클럽 대표는 “관광 명소인 춘천시를 거점으로 생활하키 활성화와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되기 위해 관광 프로그램을 접목하고 나아가 하키분야 선도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확산의 기회를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휘 춘천시하키협회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체육시설 활성화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클럽 대회 유치 및 양질의 회원 프로그램을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해태하키클럽 쪽은 “지역 내 하키를 체험하거나 생활하키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춘천시하키협회 또는 한국해태하키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