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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최민정 등 베이징 메달리스트 ‘치킨 연금’ 받는다

등록 2022-04-19 14:52수정 2022-04-19 15:15

빙상연맹 회장사 BBQ, 은·동메달도 포함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왼쪽)과 황대헌. 윤홍근 회장 인스타그램 갈무리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왼쪽)과 황대헌. 윤홍근 회장 인스타그램 갈무리

황대헌(강원도청)과 최민정(성남시청) 등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치킨 연금’을 받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대상으로 ‘치킨 연금’ 수여식을 연다고 19일 발표했다.

치킨 연금은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베이징올림픽 기간 선수들에게 포상으로 내건 것이다. 당시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1000m 준결승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하자, 윤 회장이 선수들에게 힘을 주겠다며 평생 무료 치킨을 내건 특별한 상을 내걸었다. 이후 쇼트트랙 남녀 간판 황대헌과 최민정이 각각 남자 1500m와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수혜 대상자가 됐다.

빙상연맹과 제너시스 BBQ그룹은 은메달, 동메달리스트에게도 치킨 연금을 주기로 했다. 다만 메달에 따라 연금 지급 기한에 차등을 줄 것으로 보인다.

치킨 연금 대상엔 함께 훈련하고도 메달을 목에 걸지 못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박지윤(의정부시청)의 이름도 포함됐다. 박지윤은 여자 3000m 계주 멤버로 참가했으나 준결승과 결승에서 빠져 메달을 받지 못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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