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여자배구 20일로 또 연기…PS는 축소 진행

등록 2022-03-11 16:55수정 2022-03-11 17:00

페퍼저축은행에서 총 3명 확진자 발생
페퍼저축은행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페퍼저축은행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여자배구 재개 날짜가 20일로 연기된다. 페퍼저축은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기 때문이다. 포스트시즌은 취소 없이 축소 진행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처럼 결정했다.

이날 페퍼저축은행에서는 2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기존 1명)가 발생해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 페퍼저축은행의 선수 보유 수는 16명으로 확진자 3명과 기존 부상 선수 3명을 합하면 선수 엔트리 수는 10명에 불과하다. 현대건설, 인삼공사 선수들의 잇따른 확진으로 중단됐던 여자배구는 애초 16일 재개될 예정이었다.

코로나 19 매뉴얼에 따르면 현재 상황이 2단계(정규리그 경기 수 유지, 포스트시즌 미개최)에 해당하지만 배구위는 7개 구단 만장일치로 포스트시즌 취소 대신 축소 진행을 결정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의 모습을 팬들께 보여드리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이에 따라 여자부 포스트시즌도 남자부처럼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단판 승부로, 챔피언결정전은 3전 2선승제로 치르게 된다. 순연된 여자부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김하성, 탬파베이와 2년 419억원…팀 내 최고 연봉 1.

김하성, 탬파베이와 2년 419억원…팀 내 최고 연봉

[아하 하얼빈] 겨울아시안게임 왜 8년 만에 열리나요? 2.

[아하 하얼빈] 겨울아시안게임 왜 8년 만에 열리나요?

‘10대 당구 천재’ 하샤시…8일 조재호와 신구 스타 맞대결하나 3.

‘10대 당구 천재’ 하샤시…8일 조재호와 신구 스타 맞대결하나

양민혁,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임대 이적…“언제든 뛸 준비돼” 4.

양민혁,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임대 이적…“언제든 뛸 준비돼”

김민재·이강인·황인범·양현준, UCL 16강 PO 진출 5.

김민재·이강인·황인범·양현준, UCL 16강 PO 진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