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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선우. 연합뉴스
황선우, 쇼트코스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 작성 황선우(18·서울체고)는 21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에티하드아레나에서 열린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6초34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FINA 경영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따면서 기록한 한국 기록(46초46)을 0.12초 단축했다. 결승 성적은 6위. _______
두산, 박건우 보상 선수로 강진성 지목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2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엔씨(NC) 다이노스로 이적한 박건우(31)의 보상 선수로 강진성(28)을 택했다”고 밝혔다. 강진성의 1군 통산 성적은 타율 0.273(995타수 272안타), 22홈런, 128타점, 124득점. 삼성 라이온즈는 이날 박해민(31)에 대한 보상 선수로 엘지(LG) 트윈스 포수 김재성(25)을 지목했다. _______
‘코트 위 욕설' 스펠맨에 KBL 제재금 70만원 징계 프로농구연맹(KBL)은 22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7기 제2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경기 중 욕설을 한 프로농구 안양 케이지씨(KGC)인삼공사 오마리 스펠맨에게 제재금 70만 원을 부과했다. 스펠맨은 1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에스케이(SK)와 방문 경기에서 4쿼터 종료 5분54초를 남겨둔 시점에 득점한 뒤 욕설을 했다가 테크니컬 파울로 5반칙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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