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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일반

트리플더블 ‘하고 또 하고’

등록 2006-02-07 22:42

윌리엄스 2경기 연속… 팀은 SK에 져
크리스 윌리엄스(울산 모비스)는 ‘트리플더블의 사나이’.

윌리엄스가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케이씨씨(KCC) 프로농구 서울 에스케이(SK)와의 경기에서 27득점, 13튄공잡기, 10도움으로 이틀전 인천 전자랜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이번 시즌 기록된 9개의 트리플더블 중, 6개가 윌리엄스 것이다. 하지만 모비스가 이날 94-93으로 1점차 패배를 당하는 바람에 그의 기록은 빛이 바랬다.

모비스는 4쿼터 막판 93-92로 앞선 상황에서 양동근이 에스케이 임재현에게 파울을 범하며 무너졌다. 임재현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에스케이의 주니어 버로는 27득점으로 분전했고, 문경은(20득점)은 6개의 3점포로 고비마다 힘을 보탰다.

모비스는 이날 패배로 공동 1위에서 단독 2위로 내려앉았다. 에스케이는 공동 5위로 뛰어오르며 치열한 중위권 다툼에 가세했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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