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프로농구 KBL 김희옥 총재 취임

등록 2021-07-01 10:36수정 2021-07-01 10:40

오병남 전무, 박광호 경기본부장 체제
신생 한국가스공사 이승 초대 단장 선임
김희옥 신임 KBL 총재가 1일 서울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취임식을 하고 있다. KBL 제공
김희옥 신임 KBL 총재가 1일 서울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취임식을 하고 있다. KBL 제공

김희옥(73) 프로농구 케이비엘(KBL) 10대 총재가 1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취임식을 하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경북고와 동국대 출신인 김 총재는 법무부 차관, 헌법재판소 재판관, 동국대 총장,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김 총재는 지난달 9일 케이비엘 수장으로 선임됐다. 취임식에는 프로농구 10개 구단 단장 및 감독, 대한민국농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총재는 취임사에서 “출범 이후 24년간 2천400만여 명이 경기장을 찾을 만큼 프로농구를 최고의 실내스포츠로 성장시킨 모든 농구인과 가족, 팬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전임 집행부들의 결실을 더욱 키우고, 새로운 생각과 시도를 보태 프로농구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재정 건전성, 리그 공정성 및 윤리성, 국제경쟁력 강화, 농구 저변 확대 등을 주요 목표로 내세웠다.

취임식에 앞서 열린 제27기 제1차 임시총회에서는 오병남(63) 전 서울신문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박광호(67) 전 동양 오리온스 감독을 경기본부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오 전무이사는 서울신문 체육부장, 편집국장, 논설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생팀 한국가스공사 농구단의 초대 단장으로는 이승 한국가스공사 경영관리 부사장이 선임됐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