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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축구회관에서 FA컵 결승 미디어데이
5·8일 홈 앤드 어웨이로 격돌
5·8일 홈 앤드 어웨이로 격돌
3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에서 열린 2018 축구협회(FA)컵 결승 미디어데이에서 울산 현대의 공격수 한승규(왼쪽부터)와 김도훈 감독, 대구FC의 안드레 감독과 골키퍼 조현우가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안드레 대구FC 감독(가운데)이 미디어데이에서 활짝 웃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구FC 골키퍼 조현우. 대한축구협회 제공
울산 현대 공격수 한승규.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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