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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2020 도쿄올림픽 1차예선 호주와 한조

등록 2018-11-07 21:39수정 2018-11-07 21:44

AFC 조추첨…캄보디아, 대만 등과 H조
김 감독 “호주 피하기 바랐는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1차 예선 겸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살 이하(U-23) 챔피언십 예선 조편성 결과. 아시아축구연맹 누리집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1차 예선 겸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살 이하(U-23) 챔피언십 예선 조편성 결과. 아시아축구연맹 누리집
김학범(58) 감독이 이끄는 23살 이하(U-23)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 1차 예선에서 호주를 비롯해 캄보디아, 대만과 H조에 편성됐다.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열린 조 추첨 결과다. 도쿄올림픽 아시아 1차 예선은 2020 아시아축구연맹 23살 이하 챔피언십 예선과 겸해 열린다.

각 조 1위 11개 팀, 각 조 2위 중 상위 4개 팀, 그리고 개최국인 타이가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및 23살 이하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이 호주에 져 조 2위로 밀리면 본선 진출이 어려울 수도 있다.

김학범 감독은 이와 관련해 “호주를 피하길 바랐는데 같은 조에 포함됐다. 무조건 1위를 하겠다는 각오로 매 경기 토너먼트라 생각하고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도쿄올림픽 아시아 1차 예선은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로 나뉘어 진행된다. 동아시아는 4개 팀씩 총 5개 조로, 서아시아는 4개 팀씩 6개 조로 각각 구성됐다. 한국이 포함된 H조는 내년 3월22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에서 대회를 치른다. 1차 예선을 통과하면 2020년 1월8일부터 26일까지 타이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3살 이하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한다. 여기서는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하고 상위 3위 안에 들어야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말레이시아·라오스·필리핀과 J조,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타이·인도네시아·브루나이와 K조, 북한은 홍콩·싱가포르·몽골과 G조에 편성됐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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