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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발이 꼬이네” 득점기회 놓쳐

등록 2005-12-12 19:11수정 2005-12-12 19:11

박지성(24)의 데뷔골이 답답할 정도로 안 터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일(한국시각) 안방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15차전에서 에버튼과 1-1로 비겨 승점1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맨유는 9승4무2패(승점31)로 리버풀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뒤져 3위로 밀렸다.

박지성은 15경기 연속출장을 이어갔으나 고대하는 첫골은 터지지 않았다. 라이언 긱스와 좌우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박지성은 후반 20분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교체될 때까지 공수에서 활약했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특히 전반 28분 벌칙구역 오른쪽에서 수비수 두명을 제치고 중앙으로 돌파해 득점기회를 잡았지만 슈팅 순간 발이 꼬여 공을 맞추지 못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골 결정력 부재’라는 평가를 내리며 평점 6점을 매겼다.

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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