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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이강인 1군 데뷔, 인상적인 드리블·슈팅

등록 2018-07-25 10:33수정 2018-07-25 10:40

프리시즌 스위스 1부 리그 팀과의 경기
전반 23분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 누벼
이강인. 발렌시아CF 홈페이지
이강인. 발렌시아CF 홈페이지
한국축구 유망주 이강인(17)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입단 7년 만에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마침내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이강인은 24일(현지시각) 스위스의 크리스트 르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 1부 리그 FC로잔 스포르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전반 23분 교체 출전했다. 이날 두팀은 0-0으로 비겼다. 발렌시아의 B팀인 메스티야 소속인 이강인은 지난 21일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마친 뒤 곧바로 1군 팀이 훈련하는 스위스 캠프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구단은 “이강인이 호르디 에스코바르와 전반 23분 교체돼 투입되면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고 알렸다.

이강인의 드리블 모습. 발렌시아CF 홈페이지
이강인의 드리블 모습. 발렌시아CF 홈페이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는 아니지만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이강인이 성인팀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보겠다는 차원에서 경기에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그라운드에 나서자마자 전반 34분 벌칙구역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인상적인 강력한 왼발슛을 날렸다. 전반 44분에는 왼쪽 측면 크로스를 골지역 오른쪽에서 헤딩슛으로 연결시켰으나 불발됐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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