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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전 광주FC 감독, U-23 축구팀 사령탑 됐다

등록 2018-02-28 16:50수정 2018-02-28 20:22

8월 아시안게임, 2020 도쿄올림픽 책임
김학범 신임 23살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학범 신임 23살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학범(58) 전 광주FC 감독이 오는 8월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설 23살 이하(U-23) 축구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위원장 김판곤)는 28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소위원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판곤 위원장을 비롯해 노상래·정재권·박건하·스티브 프라이스 선임위원이 참석했으며, 최진철·김영찬 선임위원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김판곤 위원장은 소위원회 뒤 “김 감독이 2020 도쿄올림픽까지 맡을 예정이지만, 아시안게임 이후 (재신임과 관련해) 평가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범 감독은 성남 일화(현 성남FC), 강원FC, 광주FC 지휘봉을 잡으며 K리그와 축구협회(FA)컵 우승을 경험했으며 ‘공부하는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1996 애틀랜타올림픽 때는 코치로 활동했다. 대한축구협회 기술부위원장으로 활동한 경험도 있으며, 해외로 자주 나가 선진축구의 흐름을 배웠다. 선임소위는 이런 업적을 토대로 김 감독과의 대면 인터뷰를 거쳐 최종적으로 감독으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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