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강원FC, 쿤밍에서 북 4.25축구팀과 교류전

등록 2018-01-25 10:10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FC는 26일 중국 쿤밍 국제체육훈련기지에서 북한 4.25 체육단 축구팀, 2월2일엔 북한 여명축구팀과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25일 발표했다.

강원FC의 남북 친선 교류전은 구단주인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달 19일 중국 쿤밍에서 열린 제3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에서 문웅 4.25 체육원장(차관급)과 만나 합의하면서 성사됐다. 강원FC는 “이번 경기를 통해 향후 북한 4.25 체육단과 스포츠 교류 추진 기회가 생길 것이다. 교류전 기간 남북 관계자들은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교류전 정례화에 관한 논의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류전은 남북체육교류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다. 아울러 중국 프로축구 C리그의 베이징 궈안도 출전해 총 4개 팀이 경기를 치른다. 여자부 경기도 열린다. 강원도립대학 여자축구팀과 북한 4.25 여자청소년축구팀, 중국 운남 여자축구팀 등 3개 팀이 참가한다. 강원FC는 지난 23일까지 타이에서 1차 겨울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25일 쿤밍으로 이동했다. 11일간 쿤밍에 머물다 2월3일 중국 광저우로 이동해 2차 전지훈련을 한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시너, 2연속 호주오픈 정상…통산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1.

시너, 2연속 호주오픈 정상…통산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미국 매디슨 키스, 호주오픈 여자단식 정상…첫 메이저 우승컵 2.

미국 매디슨 키스, 호주오픈 여자단식 정상…첫 메이저 우승컵

김민재 머리로 결승골 ‘쾅’…케인 이어 최고 평점 3.

김민재 머리로 결승골 ‘쾅’…케인 이어 최고 평점

조코비치, 또 새 역사…남자 첫 50번째 메이저 대회 4강행 4.

조코비치, 또 새 역사…남자 첫 50번째 메이저 대회 4강행

‘피겨 선수 출신’ 이수경 삼보모터스 사장, 빙상연맹 회장 당선 5.

‘피겨 선수 출신’ 이수경 삼보모터스 사장, 빙상연맹 회장 당선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