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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해외리그

5분 남기고…나이지리아 골문 연 최규백

등록 2016-06-02 22:23수정 2016-06-03 15:12

2일 저녁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4개국 올림픽국가대표 축구대회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경기 후반전에서 최규백 선수가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수원/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일 저녁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4개국 올림픽국가대표 축구대회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경기 후반전에서 최규백 선수가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수원/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4개국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서 1-0 승
터질 듯 터질 듯 애를 태우게 하던 골은 후반 막판이 돼서도 터지지 않았다. 지루한 공방전. 그러나 후반 40분 고대하던 골이 터졌다. 나이지리아 진영 미드필드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 최경록이 왼발로 공을 띄우는 순간, 나이지리아 선수들이 오프사이트 함정을 쓰면서 일제히 튀어나왔고, 한국 선수 3명이 문전으로 파고들었다. 그리고 수비수 최규백(전북 현대)이 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그것이 결승골이 되고 말았다.

2일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4개국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대회 첫날. 신태용 감독의 한국 올림픽대표팀이 강호 나이지리아를 잡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나이지리아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우승하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선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림픽 무대에서는 초강세를 보여온 팀. 한국은 이날 승리로 올림픽대표팀 간 대결에서 4승으로 나이지리아에 앞섰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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