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신진호, 골로 입대신고

등록 2016-04-17 18:40수정 2016-04-17 20:53

입대전 고별경기서 1골-1도움
“신진호는 고마운 친구다. 모든 지도자가 좋아할 인성과 기량을 갖췄다. 짧은 시간 큰 임팩트를 남겼다.”

지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수원FC의 2016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뒤 열린 공식 인터뷰 자리. 이날 3-0 승리로 5연승 파죽지세를 보인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군에 입대하게 된 공격형 미드필더 신진호(28)에 대해 이런 평가를 내리며 아쉬워했다.

신진호는 이날 아드리아노의 선제골로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6분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그는 후반 11분에는 데얀의 추가골까지 도왔다. 원정 개막전에서 전북 현대에 0-1로 패했던 FC서울은 5승1패(승점 15)로 리그 단독선두로 나섰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하다 올해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신진호는 이번 시즌 주세종, 다카하기 등과 막강한 허리 진용을 구축하며 FC서울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그러나 18일 상무로 입대하면서 최용수 감독의 고민도 깊어지게 됐다.

김경무 선임기자

17일 전적

전남 드래곤즈 1-2 광주FC, 울산 현대 0-1 제주UTD

16일 전적

전북 현대 3-2 성남FC, FC서울 3-0 수원FC

전북 현대 3-2 성남FC, FC서울 3-0 수원FC, 인천UTD 1-1 수원 삼성, 상주 상무 2-0 포항 스틸러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손흥민, 이번엔 우승컵 들까…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행 격돌 1.

손흥민, 이번엔 우승컵 들까…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행 격돌

전지희, 신유빈과 대결 뒤 조촐한 은퇴식…“마지막 경기 특별했다” 2.

전지희, 신유빈과 대결 뒤 조촐한 은퇴식…“마지막 경기 특별했다”

‘쇼트트랙 500m’ 김태성 “어렵게 찾아온 행운…최선 다할 것” 3.

‘쇼트트랙 500m’ 김태성 “어렵게 찾아온 행운…최선 다할 것”

투수 보호 위해 연장전 축소…근데 승부치기는 왜 외면할까 4.

투수 보호 위해 연장전 축소…근데 승부치기는 왜 외면할까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5.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