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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간 홀로 골·골·골·골·골…와! 레반도프스키

등록 2015-09-23 18:51수정 2015-09-23 22:35

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22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5번째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뮌헨/AFP 연합뉴스
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22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5번째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뮌헨/AFP 연합뉴스
유럽 축구리그 사상 최단시간 5골
후반 교체 투입돼 9분 동안 무려 5골을 폭발시킨 선수가 나왔다. 주인공은 폴란드 출신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7)다. 레반도프스키는 22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안방경기에서 지난 시즌 독일컵 챔피언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후반 6분부터 10분까지 해트트릭을 작성한 뒤, 15분까지 2골을 더 넣으며 바이에른 뮌헨의 5-1 승리에 견인차가 됐다.

9분 동안 5골 기록은 분데스리가뿐 아니라 유럽 주요 축구리그 역사상 최단시간이다. 1977년 쾰른과 베르더 브레멘 경기에서 디터 뮐러(쾰른)가 세웠던 분데스리가 1경기 최다득점(6골) 기록에는 1골 모자란다. 레반도프스키는 경기 뒤 “5골이라니 믿을 수 없다. 3, 4번째 골을 넣은 뒤 전광판을 봤을 때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있어 놀랐다”고 말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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