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내친김에 8강 가자”…상대는 3위 프랑스

등록 2015-06-18 19:05수정 2015-06-18 22:13

22일 16강전…3골 소메르 ‘경계령’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 대진표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 대진표
“프랑스마저 잡고 8강까지 가보자!”

사상 첫 여자월드컵 16강 진출이란 쾌거를 이룬 윤덕여호에 떨어진 팬들의 특명이다. 하지만 프랑스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의 강호로 한국으로서는 버거운 상대다. 한국은 18위. 양 팀은 22일 새벽 5시(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8강 진출을 다툰다. 이 경기장은 한국이 조별리그 1, 2차전을 치른 곳이다. 한국이 프랑스를 잡으면 8강전에서 랭킹 1위 독일-5위 스웨덴 중 승자와 맞붙게 돼 있다.

프랑스는 이번 캐나다 여자월드컵 F조에서 2승1패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첫판에서 잉글랜드(6위)를 1-0으로 잡고, 2차전에서 콜롬비아(28위)에 0-2로 졌지만, 3차전에서 멕시코(25위)를 5-0으로 완파했다. 역대 여자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1년 독일 대회 때 4위다. 한국과 프랑스의 여자축구 맞대결은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차례 있었는데 프랑스가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이번에 프랑스가 5-0으로 대파한 멕시코를 상대로 지난 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서 2-1 힘겨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6골을 기록한 공격형 미드필더 외제니 르 소메르가 경계대상 1호다. 잉글랜드와의 1차전에서 결승골, 멕시코를 상대로는 2골을 기록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손흥민, 이번엔 우승컵 들까…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행 격돌 1.

손흥민, 이번엔 우승컵 들까…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행 격돌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2.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전지희, 신유빈과 대결 뒤 조촐한 은퇴식…“마지막 경기 특별했다” 3.

전지희, 신유빈과 대결 뒤 조촐한 은퇴식…“마지막 경기 특별했다”

‘쇼트트랙 500m’ 김태성 “어렵게 찾아온 행운…최선 다할 것” 4.

‘쇼트트랙 500m’ 김태성 “어렵게 찾아온 행운…최선 다할 것”

영화 ‘국가대표’ 실제 주인공들 “23년째 국가대표” 5.

영화 ‘국가대표’ 실제 주인공들 “23년째 국가대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