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무적’ 박주영, 싼 맛에 안될까?

등록 2014-09-03 15:52

박주영 선수
박주영 선수
영국 <미러> ‘최고의 FA’ 10명에 꼽아
자유계약선수는 이적료 필요없어 관심
‘무직자’ 박주영(29)이 새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까?

영국 <미러>는 3일 ‘영입 가능한 최고의 자유계약선수 10명’에 박주영을 포함했다. <미러>는 박주영을 “아스널에서 3년을 보냈지만 아르센 벵거 감독 아래서 거의 경기에 나가지 않는 단조로운 생활이 반복되면서 자신감을 많이 잃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A매치 65경기에 나가 24골을 넣었고 2012년 런던올림픽에선 동메달을 따는데 기여했다. 이적료가 없고 상대적으로 연봉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고 평가했다.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레인저스를 박주영에게 적합한 팀으로 꼽았다.

지난 2일로 이적시장이 종료됐지만 이적료가 필요없는 자유계약선수는 이 기간과 무관하게 영입이 가능하다. <미러>는 박주영 외에도 브라질의 호나우지뉴, 포르투갈의 공격수 우고 알메이다, 스페인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 등을 전력 보강에 도움이 되는 선수로 꼽았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