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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축구-생활축구, 1개 단체로 통합 추진

등록 2014-07-24 19:01수정 2014-07-24 22:22

박지성과 이영표, 김병지 등이 24일 프로축구 올스타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K리그 올스타들과 ‘팀 박지성’의 대결로 펼쳐지는 이번 올스타전은 25일 저녁 8시에 열린다. 연합뉴스
박지성과 이영표, 김병지 등이 24일 프로축구 올스타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K리그 올스타들과 ‘팀 박지성’의 대결로 펼쳐지는 이번 올스타전은 25일 저녁 8시에 열린다. 연합뉴스
문체부 ‘1종목 1단체’ 방침 따라
국가 대표팀 운영이 주 업무인 대한축구협회와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의 통합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엘리트 축구와 생활체육으로서의 축구를 관리하는 단체가 분리돼 축구 저변 확대와 발전을 방해해왔다. 대한축구협회와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를 통합해 ‘1종목 1단체’를 구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축구를 시작으로 다른 종목도 ‘1종목 1단체’ 체제로 전환해 갈 방침이다.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 등은 전문가와 축구 관련 단체들이 참여하는 ‘한국 축구 혁신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논의하기로 했다. 특별전담팀엔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 대한체육회, 한국스포츠개발원 등 관련 기관들과 이용수 세종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특별전담팀을 통해 단체 통합 논의 외에도 △축구협회장 선거제도 개선 △유소년 클럽 시스템 확대 △K리그·여자축구 활성화 △축구산업 확대 등 축구계의 장기적인 과제들의 해법도 논의한 뒤 올해 말 혁신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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