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이 11일 오전(현지시각) 피파 전세기로 이과수 공항에 도착해 활주로에 내리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한국 축구대표팀이 ‘결전의 땅’ 브라질에 입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전 11시25분께(현지 시각) 브라질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마련된 브라질 파라나주의 포스두이구아수에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한 대표팀은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전용 버스를 타고 숙소인 버번 카타라타스 컨벤션 리조트로 이동했다.
홍 감독은 이날 오후 포스 두 이구아수에서 열린 첫 훈련 전 인터뷰에서 “선수들의 공 터치가 평소보다 긴 것 같다. 빠른 경기를 해야하는데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공 터치가 길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러시아전을 1주일 앞둔 시점에서 “빠른 패스”를 최우선 과제로 뽑았다.
포스두이구아수 / 글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사진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1일 오전 (현지시각) 2014 브라질월드컵 대표팀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이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브라질 이과수에 전세기편으로 도착, 버스에 오르고 있다. 브라질 이과수 /공동취재사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이 11일 오전(현지시각) 피파 전세기로 이과수 공항에 도착해 활주로에 내리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1일 오전 (현지시각) 2014 브라질월드컵 대표팀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이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브라질 이과수에 전세기편으로 도착, 버스에 오르고 있다. 브라질 이과수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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