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AFC 챔스리그 오늘 개막…포항·서울 등 출격

등록 2014-02-24 19:03수정 2014-02-24 21:14

아시아 클럽축구 최정상을 가린다!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가 25일 그룹 예선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장정에 들어간다. K리그에서는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전북 현대, FC서울 등 ‘빅4’가 도전장을 냈다. 지난해 K리그 챔피언 포항은 이날(저녁 7시30분·에스비에스스포츠) 포항스틸야드에서 일본의 세레소 오사카와 E조 1차전, FC서울은 같은 시각(엠비시스포츠플러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의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와 F조 1차전을 치른다.

32개 팀이 8개 조로 나뉘어 4월22~23일 그룹예선을 치른다. 이어 16강전(1차 5월6일~7일, 2차 5월13일~14일), 8강전(1차 8월20일, 2차 8월27일), 4강전(1차 9월17일, 2차 10월1일), 결승전(1차 10월25일, 2차 11월1일)으로 대망의 아시아 챔피언을 가린다. 그룹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그룹예선부터 16강까지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로 나눠 진행되던 대회 방식이 올해는 4강까지 확대됐고, 결승에서 동서 클럽이 격돌하는 방식으로 개편됐다. 그룹예선 조 2위까지 16강에 진출하며, 8강 진출팀 확정 뒤 추첨을 통해 8강~결승 대진을 결정한다. 대회 우승팀은 상금 150만달러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준다. K리그는 최근 5년 연속 결승에 진출해 포항(2009), 성남(2010), 울산(2012)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바 있다. 전북(2011), FC서울(2013)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손흥민 골대 불운, 리버풀에 대패…토트넘에겐 여전히 먼 트로피 1.

손흥민 골대 불운, 리버풀에 대패…토트넘에겐 여전히 먼 트로피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2.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클린스만호, 요르단 잡고 ‘16강 확정’ ‘경고 세탁’ 노린다 3.

클린스만호, 요르단 잡고 ‘16강 확정’ ‘경고 세탁’ 노린다

한·중 세계대회 정상화…중, 커제 반칙패한 ‘사석 규정’ 폐지 환영 4.

한·중 세계대회 정상화…중, 커제 반칙패한 ‘사석 규정’ 폐지 환영

‘쇼트트랙 500m’ 김태성 “어렵게 찾아온 행운…최선 다할 것” 5.

‘쇼트트랙 500m’ 김태성 “어렵게 찾아온 행운…최선 다할 것”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